마켓컬리에 진출한 광주 퇴촌토마토./광주시 |
[더팩트ㅣ광주=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 퇴촌토마토가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 진출했다.
광주시는 마켓컬리와 퇴촌토마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 퇴촌토마토 180㎏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6톤 이상의 토마토를 마켓컬리에 납품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이 퇴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시는 광주시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마켓컬리는 유통업계 최초로 ‘샛별(새벽)’ 배송 시스템을 도입한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누적 가입자 수만 1200만 명에 달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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