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9일 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신보 제공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을 강화한다.

충남신보와 문화관광재단은 2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재 관광사업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문화재단은 충남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흥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남 관광사업체는 전국으로 봐도 굉장히 영세하고 열악한 상황으로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과 힘을 합쳐 관광사업자분들이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부터 자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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