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맞춤형 마케팅 비용 한 곳당 350만 원 지원
전남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내달 7일까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청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담양군에 거주하며 지역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또는 예정인 자이다.
신청은 담양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비용(한 곳당 350만 원)이 지원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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