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성주군 벽진면의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성주소방서 |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버섯 재배 농장에서 불이 나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쯤 성주군 벽진면의 한 버섯재배 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작업장(148㎡)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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