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한울본부 |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을 개소했다.
2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소한 민원실은 지역주민 및 협력사 직원의 민원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설치했다.
또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10시~16시, 점심시간 11:30~13:00 제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3·4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