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상호 간 교류활동 증진 약속
영남이공대가 협약식을 마친 후 대구시와 전문대학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시 RISE센터-대구 전문대학 LINC3.0사업단 공유·협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정숙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과장과 김광석 RISE센터 센터장 등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LINC3.0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RISE센터와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 LINC3.0사업단은 RISE체계에 대비한 지자체-대학 상호 간 교류활동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미래 신산업 분야 연관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증진, 지·산·학 협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산업체와 교류, 산학공동기술과제 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대학 상호 간 연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과관리 체제 공유한다.
이에 대학들은 연합 협의체를 구성,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와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또 지역기업분석 챌린지, 지역인재 성과포럼, 지역정주를 위한 취업캠프, 기업협업워크숍 등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기석 영남이공대학교 LINC3.0사업단 단장은 "지자체와 지역의 선두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협약과 연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이를 기반할 고등교육, 대학교육까지 단계적 맞춤 교육까지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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