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수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 고독사 예방 '맞손'
입력: 2024.05.28 16:25 / 수정: 2024.05.28 16:25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장수군이 장수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과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장수군
장수군이 장수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과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장수군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28일 장수우체국(국장 이은설)·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우편 배달서비스’는 안부 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사회적 은둔‧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우체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집배원이 격주로 생필품을 배달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원연계가 강화되고, 복지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며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1인 가정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 장수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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