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8일 무주군가족센터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무주군 |
[더팩트 | 무주=전광훈 기자] 전북 무주군은 28일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이 무주군가족센터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문화 가정과 독서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무주상상반디숲 개관에 맞춰 도서 구입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무주상상반디숲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책들로 풍성해져서 책과 만남이 있는 소통 공간으로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면적 468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무주상상반디숲(무주읍 최북로7)은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형설지공도서관(2~3층, 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 열람실, 문화교육실 등)과 무주군가족센터(지하 1~2층, 공동육아나눔터, 교류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등), 생활문화센터(지하 1층, 마주침공간,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로 운영(정기 휴관 월요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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