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남 영암군청사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군은 세계 금연의 날인 오는 31일 영암5일장에서 구강 관리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개인별 검진과 상담, 스케일링과 의치 세정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금연 클리닉을 운영,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연 패치 제공 등 금연 홍보와 함께 위생용품도 나눠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동시에 흡연은 구강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건강 생활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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