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7일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전북교육청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은 27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가 이뤄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이 우리 교육청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청렴 시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 주재 협의로 부교육감과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연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반부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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