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와 대동천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최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대동천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대동천과 대동 일대를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대학의 교직원 및 재학생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플로깅행사에 참여한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이 깨끗하고 잘 가꾸어지기를 바라며 대동천과 대동 일대의 쓰레기를 분리 및 수거활동을 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

우송정보대학 ESG센터 이윤희 교수는 "같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3개 대학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ESG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ESG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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