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가평 자라섬서 김창완밴드·잔나비 등 13개 팀 공연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예매 결과,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다./경기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예매 결과,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다.
'경기모아 뮤직페스티벌'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진행됐다. 경기도는 온라인 티켓은 매진됐지만 1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사장에서 추가 발권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뮤직페스티벌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개 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개 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도민들이 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하면서도 음악 팬들이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