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증받은 파주장단콩, 북파주농협에서 전량 수매 계획
파주시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파주시 |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장단콩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토종 콩으로, 특유의 맛과 품질로 유명하다. 최근 ‘장단백목’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콩 장려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파주장단콩의 품질관리와 생산 이력 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생산이력제를 도입하여 파종부터 수확까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에 있는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받은 파주장단콩은 ‘파주장단콩 축제’와 농협 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