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학교 수업이 진행될 경희대 국제캠퍼스 우정원 강의실./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미래기술학교 무료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개발자(초급) 양성 과정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다음 달 17일부터 매주 3차례씩 6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우정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다.

시는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31일 오후 1시까지 용인시 누리집 또는 경희대학교 실감미디어 사업단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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