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오스트리아·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벤치마킹
입력: 2024.05.26 10:30 / 수정: 2024.05.26 10:30

이상일 용인시장 등 4박 6일 일정 출국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용인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와 덴마크를 방문한다.

협의회는 이상일(용인시장) 협의회장과 이동환(고양시장)·신상진(성남시장)·주광덕(남양주시장)·김병수(김포시장)·이강덕(포항시장)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회장 등 방문단은 이 기간 연간 60만 명이 찾는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과 스키 슬로프가 설치돼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둘러본다.

또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들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한인무역협회는 7000여 명의 재외동포 대표(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이밖에 협의회는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 경제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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