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5인조 은메달을 획득한 광주체고 학생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체육고등학교 |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12일부터 10일간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5인조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주체고는 마지막날 볼링 5인조 남고부에서 안도현 선수(3년), 윤지훈(2년), 표재윤(2년), 김성혁(2년), 박승현(2년), 강다훈(1년)이 출전해 전체 40팀 중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광주체고 볼링부 창단이래 5인조 은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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