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우수사례 공유·발전 방향 토의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3일~24일 양일간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4년 소공인 정책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경상원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3~24일 양일간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4년 소공인 정책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소공인(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분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신미숙 경기도의원,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김영홍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장 및 도내 31개 시·군 및 집적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 및 추진 사례 소개에 이어 국내·외 수출 및 투자 트렌드 특강, 수출 지원 해외 마케팅 특강, 소공인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 소개는 경상원 외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소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도 참석해 수출 지원 해외 마케팅 특강을 실시했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정책적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공인 분야 활성화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상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공인 조직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