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전북대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국가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는 오는 27~28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2024년도 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 명예교수회(회장 김인수 명예교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명예교수회에서 4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양오봉 전부대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들과 명예교수회 임원 및 회장단이 참석해 명예교수들의 사업, 복지, 총장 선거 시 대의원 선정, 회지 발간 등 사업을 토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는 각 대학에서 정년퇴임한 6000여 명의 명예교수들이 친목과 과외활동, 노후 연구와 봉사활동 등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단체는 회지 발간과 학술세미나, 지역 및 학내외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각 거점대학을 순회하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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