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만들기 뒷받침"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고흥군 |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무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해 내 고장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며 조직 내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면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심리 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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