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과 안전 등의 분야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해 주민들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가 제시한 사업은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등 특화 솔루션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스템 △지능형 가로등 등 보급 솔루션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1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포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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