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탄소중립 시범마을' 시곡2통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입력: 2024.05.24 12:04 / 수정: 2024.05.24 12:04
당진시 시곡2통 벽화거리 조성 장면. /당진시
당진시 시곡2통 벽화거리 조성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시곡2통(통장 차민회)을 '탄소중립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 거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진입로(귀물길 13) 부근에 조성했다.

당진시 시곡2통 벽화거리 조성 장면. /당진시
당진시 시곡2통 벽화거리 조성 장면. /당진시

시곡2통 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도로표지병 설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마을환경도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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