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임훈재)가 지난 21일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사랑의 닭갈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소년원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소년원(원장 이승원, 대산학교)은 지난 21일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임훈재)의 후원으로 소년보호위원 8명과 함께 ‘사랑의 닭갈비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 임훈재, 부산소년원협의회장 서동현, 대전소년원협의회장 송인보 등 소년보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임훈재 회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닭갈비를 직접 조리해 학생들에게 배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소년보호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대전소년원 전교생들뿐만 아니라 전국 소년원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1개 소년보호기관(소년원 10개, 소년분류심사원 1개)을 순회하며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 등을 진행중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