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설명회 안내문. /군포시 |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사업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연다.
24일 오후 3시에 군포시청에서 열리는 설명회엔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과 기본구상안의 1단계 사업인 금정역사 통합 개발안 설명에 이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내용은 단계별로 △1단계(금정역 통합 개발+환승체계 개선) △2단계(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3단계(경부선 지하화 대비)로 추진하는 계획을 설명한다.
또한 금정역 통합 개발은 △통합 개발 대안 △대안별 타당성 검토 △디자인 안을 공개하고, 특히 경기 남부권 역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금정역 부근 안양천, 산본천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과 주요사업인 산본천 복원사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적의 안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시민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과, 한국철도공사와 금정역 통합개발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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