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최대 300만 원 지원
지난 22일 열린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합격증서 전달식 모습/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는 22일 청년동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또 공모사업 선정 청년들은 이날 열린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도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증서전달식에서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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