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풍성한 합덕시장 만들기 첫걸음
22일 당진 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우수 선진지 견학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시장 상권 활성화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2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목포 건맥(건어물+맥주) 1897 축제거리, 진주 논개시장의 올빰야시장 등을 견학하고 특강 등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전통·중앙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합덕읍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22일 당진 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우수 선진지 견학 장면. /당진시 |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합덕역 개통,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더불어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합덕읍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19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다함께 플랫폼 △문화공감 플랫폼 △버그내 마을상회 △버그내 순례길 조성 등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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