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과 면담, 세종 대통령집무실‧지방법원도 적극적 추진 주문
강준현 의원(왼쪽)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강준현 의원실.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선에 공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부터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해온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진행 경과를 보고 받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그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해서 2030년 이후 행복청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광역행정청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민께 약속드린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완성의 길에 행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회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행복청이 추진하는 핵심과제에서 제도·예산 등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오는 9월 공동캠퍼스 개교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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