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2일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전북도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2일 2024년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례없이 높은 기온으로 바닷가인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시설 현황과 그간 보수 보강 공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하는 등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리를 둘러보며 보수공사 지점과 난간 상태, 강화유리 상태를 차례로 점검하기도 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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