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 멍스테이' 개장
입력: 2024.05.22 16:06 / 수정: 2024.05.22 16:06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 멍스테이’ 개장식 모습/합천군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 멍스테이’ 개장식 모습/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22일 쌍백면 평구리 일원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 멍스테이’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반려동물 인구 1300만시대에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애견인, 비애견인 모두를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기위해 지난 2022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 19억 원을 들여 ‘합천 멍스테이’를 조성했다.

시설로는 카페, 화장실,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인 어질리티, 놀이터 등이 있다.

부지면적 7535㎡ 규모의 놀이터는 소형견, 중․소형견, 대형견 그라운드로 분리돼 있어 견주감독 하에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장), 1월 1일, 설·추석 연휴는 휴장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색 테마 관광지 개발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식당 등 상가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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