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도 가득
전북도가 6월 ‘여행가는 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전북도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풍성한 관광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북도는 전 국민 여행 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 방문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행가는 달'은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에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은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행사로 숙박 할인 특별기획전,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숙박 할인 특별기획전은 전 국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만 원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아 온라인 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G마켓 등을 통해 7만 원을 초과하는 전북지역 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숙박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숙박할인권은 6월 3일부터 발급받아 7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시군과 함께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6월 한 달 동안 전북투어패스 최대 46% 할인 △전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매장 상품 20% 할인 △남원과 부안 관광택시, 김제 시티투어버스, 부안 청림천문대, 청자박물관 입장권, 김제 벽골제 상설 체험, 부안 예술회관 천상의 목소리 폴포츠 공연 50% 할인 △완주 산속등대, 김제 벽골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입장료 할인 △장수 강연형 음악회 무료 공연 △남원 광한루 누각 한시 개방 △익산 백반익산여행 할인쿠폰 및 기념품 등이다.
이밖에 △완주 호텔원 숙박료(주중, 주말) 30~40% 할인 △대승한지마을, 경천애인마을, 소양오성한옥센터 숙박료(주중, 주말) 10~20% 할인 △카라반 아마존 숙박료(주중) 20% 할인 △소양고택 숙박료(주중), 콩쥐팥쥐한옥리조트, 더클래식호텔 숙박료 10% 할인도 제공한다.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의 영수증 스탬프 투어와 남원,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월 전북에서는 무주 산골영화제(6월 5~9일), 전주 단오축제(6월 8~10일), 완주 대둔산축제(6월 8~9일),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월 21~23일), 무주 낙화놀이축제(6월 7~8일),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6월 14~16일), 갯벌축제(6월 28~30일)가 개최돼 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남섭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기 여행지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가득 준비한 만큼 매력 넘치는 전북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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