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8시 23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양잠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양잠농장에서 불이 나 4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양잠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농장 차단막과 천막 등이 불에 타고 누에섶 3000장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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