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서비스 증진·네트워크 강화 기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1일 경기도 3개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 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시군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 원을 신규 개소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등 19곳의 주거복지센터가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민에 대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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