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7일 LH 공급 30호 임대 분양...최장 6년 거주
'영암형 공공주택'인 영암군 삼호읍 용앙휴먼시아 아파트./영암군 |
[더팩트 ㅣ 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군은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군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인데, 이번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급 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 자격은 19~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이들은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 군 거주 또는 입주일까지 전입 가능한 외지인이어야 한다.
또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한 날로부터 7년 이내여야만 한다. 문의는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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