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볼링팀 박현상 선수가 메달과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백석대 |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백석문화대는 볼링팀 박현상 선수가 지난 6일부터 강원 원주, 횡성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레저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박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총점 2146점을 득점했다.
박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전국체전 볼링 남자대학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금메달,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현상 선수는 "열심히 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의 대회를 앞두고 더욱 노력해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교수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대학의 지원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히 백석문화대 볼링팀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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