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수당 최대 300만 원 지급
금산군청.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도약을 준비 중인 청년(만 18~39세)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에서 진행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참여자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맡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성격 검사, 볼링, 캘리그라피, 요리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넷 진로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과정은 5주 40시간 이수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 이수 시 27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장기’ 프로그램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 관련 활동 시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금산다락원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전+장기’ 프로그램은 6월, ‘도전’ 프로그램은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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