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촌체험 활동의 하나인 토끼 먹이 주기 체험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와 손잡고 농촌체험 서포터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체험 서포터스는 지역 내 파파야농장에서 △바나나·파파야 수확 △청 만들기 △열대작물 관찰 등을 체험하고 도예 체험농장에서는 △물레 체험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홍보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애기야가자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맺고 △농촌체험농장과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인 애기야가자와 함께하는 서포터스 활동"이라며 "지역 내 농촌체험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체험농장을 활성화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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