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경산의 한 폐고철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폐고철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고철 재활용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5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폐고철 10t 가량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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