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2분쯤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60대)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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