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장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7일 처인구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9억 5000만 원을 들여 처인구 역북동 ‘삼가~대촌 하고개교’ 아래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곳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피클볼 겸용구장,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를 갖췄다.
다음 달 한 달간 시범 운영되는데, 7월부터는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처인구청이 맡는다.
시는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22일 완공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7일 현장을 미리 방문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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