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10년·3년 근속 봉사자 12명에 감사장 및 감사패 시상
대전시교육청이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에게 감사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여식에는 40여 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 명의 상담자가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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