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하천 200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청 생태하천과와 3개 구청 등 11개 부서가 제방·호안 등의 상태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현황, 하도 내 준설이 필요한 사항 등을 살핀다.
시는 점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하면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우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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