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 지원, 연계 사업 추진 등 협력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7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발달장애 청소년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청소년수련원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7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발달장애 청소년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 청소년 연계 사업 기획 및 운영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올해 하반기 소외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초록이와 함께’ 사업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비교적 경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장애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에 설립된 종합복지시설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재활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평생교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