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 제공…총 118명 선발
군산시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군산시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7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4명으로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59년 7월 2일~2006년 7월 1일 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부대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 이후에는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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