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상가 찾아 신용보증 지원 등 알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 상점을 방문해 충남신보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신보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을 재개했다.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1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주변 상점가를 두루 돌며 소비자 체감 물가와 경기 등의 동향을 살피고, 현장이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이사장은 대천해수욕장 나성윤 상인회장의 안내로 상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설명하고 안내장과 충남신보에서 준비한 텀블러를 전달하면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김 이사장에게 기존 대출의 연장과 신규 대출 등 여러 가지 궁금한 질문을 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제도를 잘 몰라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는 김태흠 지사의 지시에 직원들과 직접 홍보를 하고 있고, 단순 보증 지원뿐만이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을 안착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더 많이 살피고 무엇이든 도와드릴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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