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포스터/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는 가정의 달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은 클래식과 국악의 앙상블 공연에 스토리를 입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몰입감을 더한 다원예술무대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실내악 연주와 함께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 가야금과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와 빛과 모래로 연출하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그림책이 가진 힘에 클래식과 국악의 따뜻한 선율, 빛과 모래의 움직임으로 감동을 주는 샌드아트 등 각각의 장르가 지닌 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성인은 어린시절을 입체적으로 떠올리며 불안한 사회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무료이며 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70분이다.
예매는 공연 당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10인 이상 단체는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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