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호 지구대장 "방범 시설 점검 및 범죄 예방 진단 강화"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가 관내 편의점 30개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완산경찰서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지구대장 유청호)가 관내 편의점 30개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남문지구대는 여성 1인 근무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 1인 근무시간 △경비업체 유무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문지구대는 특히 편의점 주변을 탄력 순찰 지점으로 등록해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거점 근무를 병행하는 등 직관적이며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유청호 남문지구대장은 "순찰 경찰관 1인마다 편의점 1개소씩을 전담으로 지정해 방범시설 점검 및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는 등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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