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입력: 2024.05.14 13:21 / 수정: 2024.05.14 13:21

남원 농특산물 활용한 조리 단품·디저트 메뉴 개발

최경식 남원시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4 남원 농특산물축제'에서 진행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해 외식 창업이 가능한 1만 원 이하 메뉴 개발로 진행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는 조리 단품 분야 10개 팀, 디저트 분야 10개 팀으로 경합을 펼쳤다.

정혜정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 김용대 문경대학교 교수, 파워블로거 송재만, 이미영, 김채원, 박은영 등 6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분야별(조리 단품 5개 팀, 디저트 5개 팀)로 수상자에게는 상장(남원시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심사 결과, 조리 단품 분야에서는 △금상 이지선(창원 경남관광고) △은상 오일성(창원고) △동상 공채경(수원태장고), 김동현, 유승우(합천삼가고), 윤종원, 이정택(대구과학기술고) 등이 수상자로 뽑혔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금상 배수빈, 하슬기(정읍 글로벌학산고) △은상 심아연, 심주은(정읍 글로벌학산고) △동상 김은지, 정다정(남원제일고), 강다현, 김효은(남원제일고), 김하영, 곽지영(대구공업고) 등이 상을 받았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특산물 축제와 연계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솜씨를 볼 수 있었다"며 "향후 학생들이 전문 쉐프와 제빵사 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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