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21개소)로 전국 평균(22.7%)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16.8%)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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