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1기 파크골프지도자과정 포스터. /동국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이 최근 열기가 뜨거운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제1기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습 위주로 열리는 이번 제1기 과정은 오는 25~26일과 6월 1~2일 등 토요일과 일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신봉태 총괄책임교수(경영학 박사)는 USGTF 프로 자격과 함께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은 강철수 운영교수, 권대현 초빙교수, 조정혜 책임교수, 김제규, 박정용, 남연아 지도교수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지도자 과정을 마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파크골프지도자과정' 수료증과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을 받는다.

원서는 오는 24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이며, 일본 홋가이도가 발상지다.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이며, 여러 종류의 금속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는 달리 하나의 목제 클럽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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