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활성화 노력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 통합 협의체 기념쵤영 모습./시흥시 |
■ 경기 시흥시는 북부권 도서관(대야, 목감, 능곡, 장곡, 은계, 신천, 매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장치인 ‘북부권 통합 협의체’를 지난 9일 ‘더숲소전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대야, 목감, 능곡, 장곡도서관은 지난해부터 학교를 포함한 지역 기관과 주민이 직접 도서관 정책 방향 설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도서관 협의체’를 도서관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서관 협의체의 ‘북부권 통합 협의체’를 구성했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통합 협의체 회의를 통해 북부권 도서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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