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전경./청송=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4분쯤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A(60대.여) 씨가 허리 등을 크게 다치고, 모닝 운전자 B(50대.여) 씨도 전신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증언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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